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12-13 시즌 (문단 편집) === 4월 24일 4강 vs [[레알 마드리드 CF]](홈)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 : 1 레알 마드리드 ([[지그날 이두나 파크|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득점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8', 50', 55', 67'[PK])(이상 도르트문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3')(이상 레알마드리드) 경기 이틀전 마리오 괴체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발표되며 많은 축구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대해 독일 언론들은 물론 축구 관계자들 역시 바이에른 쪽에서 울리 회네스 단장의 세금 탈세 혐의를 뒤덥기 위해 하필이면 레알과의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전이라는 중요한 일전을 앞둔 시점에 터뜨린 게 아니냐는 의혹들이 불거져 나왔다. 팀 분위기가 괴체 건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레알은 후반기 들어 팀이 상승세 무드였기 때문에 레알이 독일 원정 징크스(1승6무16패)를 가지고 있어도 이번에는 조별예선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도르트문트는 레반도프스키의 4골 원맨쇼로 호날두가 1골을 만회한 레알을 4: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괴체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했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레반도프스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레알이 경기 중반 호날두가 살아나면서 반격에 나섰고 전반 23분 호날두가 먼거리에서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바이덴펠러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42분 오른쪽 측면에서 훔멜스의 수비 실책을 이과인이 가로채 문전으로 쇄도하던 호날두에게 연결했고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도르트문트가 화력을 폭발시켰다. 후반 5분 로이스의 킬러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트리고 감각적인 터닝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10분에는 마르셀 슈멜처의 행운을 노린 빠른 슛터링을 굴절된 상황에서 발바닥으로 터치한 후 다시 바깥쪽으로 끌어내 앞에서 수비하는 페페를 완전히 농락하고 디에고 로페스가 손도 못쓸 골문 구석 상단에 정확히 꽂아넣는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후반 21분 로이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레반도프스키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4번째 골을 득점했다. 4:1로 대승을 거두며 2차전에서 0:3 또는 4점차 이상으로 지지 않으면 16년 만에 결승에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